대전 중앙시장의 별미 흑미호떡 맛집


 찬바람 솔솔 부는 겨울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길거리 음식은 무엇인가요?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어묵과 단팥이 들어간 붕어빵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간식은 호떡이지요. 예전에는 호떡집을 동네마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줄어든거 같아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호떡이 정말 생각나는 날 찾아가게되는 호떡맛집이 한 곳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중동 27-24번지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호떡맛집입니다. 매번 중앙시장에 갈 때마다 꼭 한번씩은 들르는 곳으로 이제는 그 맛이 그리워서 한번씩 호떡을 먹기위해 중앙시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호떡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이곳에 가서 줄을 서지않고 바로 호떡을 사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간혹은 한번에 여러개를 구입하는 분들이 계셔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오후 2~3시경 가도 일찍 장사가 끝나는 날도 허다합니다.


 기름을 많이 둘러놓고 튀겨내는 다른 호떡과는 다르게 보시는 것 처럼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전용 호떡뚜껑을 덮어 구워내는 특이한 방식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호떡이 나왔습니다. 흑미를 사용해서 만든 검은 반죽이 노릇노릇 구워져 더욱 맛있어보여요. 호떡을 팔 때 예전에는 종이에 싸서 많이 줬었는데 먹다가 뜨거운 꿀이 떨어져서 손에 묻을 수도 있어서 요즘에는 대부분 종이컵에 담아주고 있습니다.


 고소하고 찰진 호떡사이로 달콤한 설탕꿀이 흘러나와 정말 꿀꿀맛입니다. 이 곳 호떡집은 흑미를 사용하고 구워내는 방식도 특이하지만 특히 기름기가 거의 없어서 느끼하지 않아 더욱 맛이 좋은 것 같아요.


 겨울철만 되면 더욱 생각나는 호떡. 맛있는 호떡이 먹고싶은데 주변에 없어서 속상하다면 중앙시장 흑미호떡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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